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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알아가기/대장암 알아가기

대장암의 치료방법 (현대의학)

by 같이 알아볼까요?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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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치료방법 (현대의학)

대장암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대장암 치료방법은 암의 종류, 진행 정도,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장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장암-치료방법

(1) 수술 (Surgery)

초기 단계의 대장암의 경우 종종 수술로 제거됩니다.

대장암의 치료방법 중 수술은 암의 단계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다음은 대장암 치료에서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암의 단계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암의 초기 단계 (Stage 0, I)

대장암이 진행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종양이 작고 깊이 침범하지 않은 경우 내시경적 절제술 (Endoscopic Resection)이나,이나, 근치적 수술로 치료합니다.

내시경적 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종양이 있는 부분을 직접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근치적 수술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대장 앞쪽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2) 암의 중간 단계 (Stage II, III)

대장암이 깊이 침범하거나 인근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 전적 수술 (Radical Resection)을 시행합니다.

전적 수술은 종양이 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과 인근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이때, 수술을 통해 전적으로 종양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 등으로 보조적인 치료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3) 암의 고도 단계 (Stage IV)

대장암이 멀리 전이되어 원격부위까지 확산된 경우, 전적 수술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완화 수술 (Palliative Resection)을 시행하여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완화 수술은 종양이 있는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되, 인근 조직과 림프절은 제거하지 않거나, 감량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이후에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 등으로 보조적인 치료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종양의 위치와 환자의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수술의 방법과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대장암 환자에게 방사선을 사용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전에 종양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종 수술과 함께 사용되며,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의 치료방법 중 하나인 방사선치료는 암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단독으로 시행되거나, 수술 전/후 보조적인 치료로 사용됩니다. 다음은 대장암 치료에서 방사선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암의 단계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암의 초기 단계 (Stage 0, I)

대장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대개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으므로 방사선치료는 거의 시행하지 않습니다.

 

2) 암의 중간 단계 (Stage II, III)

대장암이 깊이 침범하거나 인근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 방사선치료를 수술 전/후 보조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방사선치료는 종양을 축소시켜 수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수술로 제거된 종양 주변에 남은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는 대개 일정 기간 동안 주 5일에 걸쳐 5~6주간 진행됩니다.

 

3) 암의 고도 단계 (Stage IV)

대장암이 멀리 전이되어 원격부위까지 확산된 경우, 방사선치료는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행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 전이 부위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멀리 전이된 종양에는 조사선치료(External Beam Radiation Therapy)나 전이부위 저영향 선량치료 (Stereotactic body radiotherapy)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암의 단계, 종양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방사선치료의 범위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항암제 치료 (Chemotherapy)

대장암 치료방법 중 하나인 항암제치료는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대장암의 단계별로 항암제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암의 초기 단계 (Stage 0, I)

대장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종양이 작고 미세하므로 대개 수술로 완전 제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항암제치료는 보통 시행하지 않습니다.

 

2) 암의 중간 단계 (Stage II, III)

대장암이 깊이 침범하거나 인근 림프절에 전이된 경우, 수술 후 보조적으로 항암제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치료는 수술 후 대개 6개월에서 1년간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5-5-플루오로우라시틴과 옥사플라틴, 시스플라틴 등이 사용되며, 종양의 크기와 전이 부위 등에 따라 병리학적인 검사를 통해 환자마다 다른 조합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3) 암의 고도 단계 (Stage IV)

대장암이 멀리 전이되어 원격부위까지 확산된 경우, 항암제치료는 암을 완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항암제치료는 전이 부위 및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조합으로 사용됩니다. 종양의 위치와 전이 부위에 따라 다른 약물을 사용하거나, 다른 치료법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면역항암제 치료 (Immunotherapy)

면역항암제 치료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대장암 치료에서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면역항암제치료는 면역계를 자극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대장암의 단계별로 면역항암제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암의 초기 단계 (Stage 0, I)

대장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보통 수술로 전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므로 면역항암제치료는 보통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암의 중간 단계 (Stage II, III)

대장암의 중간 단계에서는 면역항암제치료가 수술 후에 보조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면역항암제치료는 항체 치료나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T세포 활성화제 등이 사용됩니다.

대장암에서 사용되는 항체 치료 중 하나인 베바시즘 마부타닙은 수술 후 보조적으로 사용될 때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항체 치료와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복합적인 사용도 연구 중입니다.

 

3) 암의 고도 단계 (Stage IV)

대장암이 멀리 전이되어 원격부위까지 확산된 경우에도 면역항암제치료는 암을 완치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면역계를 자극하여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면역항암제치료는 항체 치료,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 T세포 활성화제 등 다양한 종류와 조합으로 사용됩니다.

대장암에서는 키트룩신, PD-1 억제제, CTLA-4 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암의 단계, 종양의 크기와 위치, 전이 부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대장암치료의 범위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의 치료 방법은 전문의와 함께 적극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치료 방법 중 하나 또는 여러 가지가 결합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적절한 치료 방법은 각 개인의 경우에 따라 다르며,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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